이러니 일반 국민이 일자리 풍년이라고 느낄 수 있겠는가
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람에게 딱딱 물어야 하지이러니 일반 국민이 일자리 풍년이라고 느낄 수 있겠는가.
역대급 일자리 증가라는 통계는 고용시장의 냉기를 가리는 ‘착시였던 셈이다.초단기 아르바이트 등을 합쳐도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다.세계은행(WB)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1.
정부의 일자리 대책도 뾰족한 것이 없다.초단기 아르바이트로 여겨지는 주 15시간 미만 취업자는 주휴수당이나 퇴직금 등을 받을 수 없고.
결국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.
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대상도 아니다.현장 실무자들의 실수·게으름·부주의는 촘촘한 법 조항이나 규정집을 들이대면 어렵지 않게 짚을 수 있다.
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람에게 딱딱 물어야 하지.실무자의 잘못을 잡아내긴 쉬워도 고위급을 징벌하기는 쉽지 않다.
타협을 원칙의 훼손으로 보는 탈(脫)정치적 시각이 문제다.해경청장 등 지휘부 10명이 기소됐지만 1심부터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.